아서밀러의 시련 시대분석
- 최초 등록일
- 2015.12.12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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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품 외 시대배경
2. 작품 내 시대배경
본문내용
1. 작품 외 시대배경
1950년대 미국.
1950년대에 미국사회에서는 획일의식(개인의 다양한 심리, 사고, 행동을 무시하고 일정한 틀에 넣어 인위적으로 규격화하고 동질화하는 경향)이 널리 퍼져 있었다. 젊은이들이나 늙은이들이나 다 같이 자신의 생각으로 새로운 길을 가기 시작하지 않고 집단 규범을 따랐을 때, 순응주의는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남녀 미국민들은 어쩔 수 없이 새로운 고용 패턴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지만, 일단 전쟁이 끝나자, 전통적인 역할들은 재확인되었다. 남성은 한가정의 생계를 위해 벌이하는 사람으로 기대되었으며, 여성은 근로여성인 경우 일지라도 여성에게 알맞은 곳은 가정인 것으로 상정되어 있었다. 사회학자 데이빗 리스먼은 그의 영향력 있는 저서 The Lonely Crowd에서 동류집단 기대의 중요성을 관찰했다. 그는 이러한 사회는 안정과 순응주의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텔레비전도 일반에게 인정된 사회적 패턴을 나타내는 경험을 젊은이들과 노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균질화 추세를 초래하는 한 원인이 되었다.
매카시즘.
매카시즘(영어: McCarthyism)은 1950~1954년 미국을 휩쓴 공산주의자 색출 열풍을 말한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서는 "1950년 54년 사이에 일어난, 공산주의 혐의자들에 반대하는 떠들석한 반대 캠페인으로, 대부분의 경우 공산주의자와 관련이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블랙리스트에 오르거나 직업을 잃었다" 고 정의하고 있다.
이 낱말은 특히 미합중국에서 대략 1940년대 말부터 1950년대 말까지 '제2차 적색 공포(Red Scare) 시대'의 정치적 행위에 쓰인다. 이 시기는 소비에트 연방의 간첩과, 미국 내 기관에 대한 공산주의의 영향을 크게 두려워하던 시기였다. 원래 매카시즘이라는 말은 미국 상원 의원 조지프 매카시가 미국 공화당 당원집회에서 "미국 내에서 공산주의자들이 암약하고 있으며, 자신은 그 명단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 사건을 계기로 일어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