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연예인에게 팬이 쓰는 편지로 자신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편지)

소개글

* 이 글을 쓴 본인은 시인 겸 수필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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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햇빛이 가득 찬 창가의 책상위에 컴퓨터 스피커를 통해서
oo씨의  노래가 흘러 나오고 있어요.

방금 우려낸 향긋한 헤이즐럿 향이 온 방안을 가득 메우며
그 사이사이에 oo이란 노래의 가사가 온방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그런데 oo씨의 노래에 나오는 위의 가사를 들을 때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이루지 못하는 사랑이 슬퍼서 일까요?
그게 나의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해요.
어쩌면 나도 그런 슬픈 사랑을 해 보고 싶은 사랑의
 고통을 느껴보고 싶은 욕심일까요?
 
요즘처럼 누군가를 그리워해 본 적이 없어요.
지금까지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면 연애도 해 본적이 있고
사랑도 해 본 적이  있다고 말을 했지만,
그러한 감정은 항상 비교가 되나 봐요.
이렇게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의 느끼는 애절한 감정이
경험했던 감정을 모두 부정 시킬 정도니까 말이에요.

모 프로그램을 통해서 oo씨도 누군가를 좋아해 본적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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