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화 된 개인주의의 미래

목차

1. 두 가지 미래 시나리오
2. 시나리오의 근간이 된 미디어 환경의 특징
3. 의견
4. 네트워크 개인주의 사회의 미래 & 갖춰야 할 능력

본문내용

1. 두 가지 미래 시나리오
‘네트워크화 된 개인주의의 미래’의 책에서는 두 가지의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시나리오 1:훨씬 더 네트워크화 된 개인” 과 “시나리오 2:서로가 감시하고 감시당하는 세상”이다.
시나리오 1에서는 해리 산체스라는 인물로 미래의 하루일과를 보여준다. 디지털 에이전트의 목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맞이하고, 모든 일에 디지털 에이전트가 해리의 삶을 관리한다. 해리는 일어나자마자 전날 구입한 햅틱 피드백 임플란트를 피부에 이식받는다. 이 과정에서, 의사에게 직접 받지 않고, 의사의 생각과 몸짓을 그대로 하는 로봇의 투사체에게 진료를 받는다. 미래에는 병원으로 직접 갈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해리가 구입한 또 다른 물건인 증강현실 콘택트렌즈는 즉각적으로 해리의 마이크로 컴퓨터, 스마트폰, 인터넷과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그의 가시 범위 안에, 개인화된 증강 오버레이가 모습을 드러내며, 비교하고 정리되어 해리의 눈 앞에 펼쳐진다. 에이전트는 해리의 건강을 알아서 체크하고, 해리가 관심 있는 정보에 대해 알아서 탐색해 그의 눈앞에 보여준다. 생각과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직접적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눈앞에 모든 것이 보이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직접 만날 때도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는다. 에이전트가 해리의 취향을 파악해 음식점을 예약하고, 약속변수가 생기더라도 개인의 네트워크끼리 정보전달이 가능 해 불편함을 겪지 않는다. 약속장소로 향할 때도 자동차에 좌표를 입력하면 자동차가 자동으로 찾아가 준다. RFID/GPS 개인 위치 추적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주위에 아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도 가능하다. 미래는 모든 사람들의 세세한 정보까지 모두 공유되어 삶을 편리하고 간편하도록 정보들이 활용되는 시대인 것이다.
시나리오 2에서는 윌 리라는 인물로 미래의 하루일과를 보여준다. 윌도 해리와 마찬가지로 일어나자마자 맞이하는 것은 컴퓨터 즉, 네트워크 앞이다.

참고 자료

[신율의출발새아침] 국내 IS 지지자 어떻게 찾았나? 이철우 "인터넷, 카톡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