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의 러시아

목차

Ⅰ. 1905년의 1차 러시아 혁명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
1. 배경
2. 피의 일요일
3. 10월 총파업과 정당 형성
4. 혁명의 결과

Ⅱ. 1917년의 2차 러시아 혁명
1. 1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여파
2. 2월 혁명
3. 4월 테제
4. 7월 시위와 코르닐로프의 쿠데타
5. 10월 혁명 (볼셰비키 혁명)

Ⅲ. 소비에트 권력 확립과정 (1918~1922)
1. 독일과의 강화와 초기 소비에트 정부의 정책
2. 전시 공산주의
3. 내전
4.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성립

본문내용

Ⅰ. 1905년의 1차 러시아 혁명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
1. 배경
러시아의 최초의 혁명은 심각한 경제적, 정치적 원인들의 결과로 일어났다. 20C 초에 농업문제는 첨예한 긴장을 야기했다. 1억 명으로 추정되는 농민들은 겨우 35%의 영토만을 소유하여 심각한 토지부족으로 고통을 받았다. 게다가 농민들은 농노해방에 대한 대가로 정부에 계속 돈을 지불했다. 빈궁한 생활과 만성적인 굶주림을 겪었던 농민들은 법적 권리의 보호를 받지 못했다.
노동자들의 문제도 심각했다. 노동자들은 노동의 대가로 적은 임금을 받고 간신히 생계를 유지해 갔다. 노동자들은 기본적인 시민권이 없는 것에 대해 분노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을 설립하는 권리를 박탈당했다. 또한 동맹파업과 태업에 참여하면 금고형을 선고 받았다. 정치적 공권력의 상실은 경찰과 헌병대의 횡포로 증가되었다.

2. 피의 일요일
1905년 1월 3일에 몇 명의 노동자의 해고에 대한 반발로 페테르부르크의 푸틸로프 공장에서 파업이 일어났다. 파업은 페테르부르크의 모든 대기업에서 계속되었다. 도시 전체의 노동자들은 ‘러시아 공장노동조합’ 가입되어 있었는데, 가폰 신부가 조직을 이끌었다. 그는 노동자들이 원하는 것을 차르에게 탄원하기 위해 겨울 궁전으로 평화행진을 한 후에 분노한 인민들과 차르의 만남을 주선하려 했다. 1월 9일 일요일에 노동자들은 차르에 대한 청원서를 가지고 겨울궁전을 향했다. 수도의 경찰은 이들에게 발포했고 130명이 사망하였다. 피의 일요일은 민중의 군주정치적 성향을 심각하게 훼손하였고, 러시아의 프롤레타리아를 전제주의 정권과 투쟁하는 역사적 무대로 밀어 올렸다. 페테르부르크의 노동자들에 대한 발포 소식은 나라전체에 퍼졌고, 전 계층의 분노와 격분을 일으켰다. 오랫동안 쌓였던 불만이 혁명으로 분출되었다.

3. 10월 총파업과 정당 형성
1) 10월 총파업
10월 초에 모스크바에서 동맹파업이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