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윤리와 철학 (자기인식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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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우주의 보이지 않는 질서에 대한 나의 신념은 무엇입니까?
우주의 모든 시스템은 자정작용이 있다고 한다.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자정작용은 순환법칙을 만들어 낸다. ​순환법칙이 설명하는 것은 우주가 스스로 질서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인간과 동식물 그리고 우주의 모든 것에는 적용되는 일종의 법칙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서로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서로는 각각이 자기의 자리를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한쪽이 우세하게 되면 이러한 지배 구조가 계속 유지되지만, 다른 한쪽은 이에 반발하여 폭발을 하게 되고 이렇게 힘의 균형은 다시 깨지게 된다. 설령 다른 한쪽에서 폭발하지 않는다고 해도 자체적으로 내부 균열이 생겨 언젠가는 힘의 균형을 스스로 깨고 마는 것이다. 이러한 공존과 대립은 인간의 집단이나, 동식물의 자연계 그리고 우주에서도 발생한다고 한다. 이렇게 우주는 무질서속에서도 스스로 질서를 찾으려는 법칙이 있으며, 무질서와 질서는 ​공존하며 경쟁하기 때문에 서로 힘의 균형을 이루며 존재 하는 것이다.
우주의 보이지 않는 질서에 대한 나의 신념은 “우주는 혼돈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질서를 유지하며 그 질서 속에서 혼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런 신념이 어떻게 내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영향을 미쳤습니까?
우주의 무질서와 질서가 공존하며 힘의 균형을 유지 한다는 생각은 삶을 사는 동안 위기의 순간과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우리의 몸이 자연적으로 치유 능력을 갖고 있듯이 인간의 정신도 위기의 순간에 어려움을 극복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인간의 삶이란 늘 행복하지만도 않으며 불행만이 계속되거나, 행복이 영원하지 않으며, 불평등한 관계 속에서도 평등함이 있다는 생각으로(어둠이 지속되는 밤은 없다. 김남조 詩귀중에서)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 이런 신념이 어떻게 나와 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쳤습니까?
어려운 일을 당한 친구가 상담을 하였을 때, 혼란스러운 마음속에서도 네 마음이 스스로 질서를 찾아 갈 것이라고 참고 기다리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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