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인간관] 창조된 상태의 인간 - 지성과 의미와 가치, 하나님의 형상, 혼합적 존재, 인간성과 실행성, 인간의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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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성과 의미와 가치
2. 하나님의 형상
3. 혼합적 존재
4. 인간성과 실행성
5. 인간의 동기부여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지성과 의미와 가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무(無)로부터의 창조’에 대한 역사적 기독교 교리는 성경의 첫 장에서 유래한 것이며 모든 역사적인 신조들에서 우선의 위치를 차지해왔다.
예를 들면, 사도신경은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로 시작한다.
성경에서 인간에 대한 첫 정보는 창조 기사의 후반부, "하나님이 가라사대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돠’(창 1:26)라는 말씀에 나온다.
인간과 창조된 전체 질서는 우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의도적인 행위로 생성되었다.
맹목적인 원인적 힘에 의한 우연의 산물이자 이해력도 없고 의미도 없는 삶이 아니라 인간은 의도적으로 창조되었다. 인간의 자기 이해는 바로 여기에서 출발한다.
인간의 기본적인 정체성은 인간을 하나님의 피조물의 일부로 간주하기 전까지는 혼동 상태로 있게될 것이다.
신학자 길키 (Giikey 1985)는 그의 책 Maker of heaven and earth에서 이 핵심적인 기독교 교리의 수많은 함축적 의미를 다루었다.
이 의미들 중에서 현저하게 눈에 띄는 개념은 인간이 목적도 의미도 없이 작용한 자연발생적 과정을 통하여 그냥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니라 창조된 존재라는 것은 인간의 삶을 위한 지성과 의미의 기반이 된다는 개념이다.
인간의 삶은 지적인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은 전지(全知)하시며 지적인 하나님의 행위의 결과라는 신앙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존재할 수 있도록 계획하셨고 의도하셨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그분의 계획이나목적은 역사에 걸쳐서 여전히 주권적인 것이다.
의미가 있는 것에 덧붙여, 인간은 적어도 세 가지 면에서 가치가 있다.
첫째, 모든 면에서 완전하신 주님의 창조물이 되는 것은 모든 피조물이 가치 있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인간에게 가치를 부여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작품이며 하나님의 모든 작품은 가치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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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존슨 저, 심리학과 기독교 어떤 관계인가, 부흥과개혁사 2012
샹 양 탠 저, 상담과 심리치료(기독교적 관점), 이레서원 2014
해로 반 브루멜른 저, 기독교적 교육과정 디딤돌, IVP, 2006
이숙경 저, 신앙과 기독교교육, 그리심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