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이혼

목차

1. 황혼이혼의 정의
2. 발생요인
3. 갈등의 치료와 황혼이혼
4. 현대의 황혼이혼과 통계
5. 황혼이혼 적응
6. 황혼이혼 예방

본문내용

1. 황혼이혼의 정의
이혼의 한 종류로 한 부부가 자녀를 낳아 다 성장시킨 후에 이혼하는 이혼 유형이다. 최근 황혼이혼이라는 새로운 유행이 한국에도 나타나고 있다. 보통 자식이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키우면 부부의 나이가 50~60대 정도가 되는데 보통 50대 이후를 인생의 황혼기라고 하고 그때 이혼한다고 해서 황혼이혼이라고 한다. 즉 인생의 황혼기인 50대 이후에 대개 20년 이상의 결혼 생활을 하던 부부가 이혼하는 것을 지칭하는 것으로 일본에서 한동안 사회문제가 되다가 최근 한국에서도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나리타의 이별’이라는 이름으로 자녀들을 모두 결혼시킨 부부가 나리타공항에서 헤어져 각자의 길을 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론 한국의 이혼은 다른 사회의 이혼과는 문화적 차이가 있다. 최근의 한국에서 급증한 이혼율이 과거의 누적된 가정문제의 폭발이라는 지적이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최근의 황혼이혼도 20년 이상 오랜 결혼 생활을 하면서 누적된 갈등을 50대 이후에 해소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불가피한 현상일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