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
- 최초 등록일
- 2016.02.10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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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세상이 글로벌하게 움직이면서,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다문화사회에서 살고 있다. 말 그대로 ‘다문화’이기 때문에, 유난히 단일민족국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고지식하기도 한(순전히 나의 주관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등의 ‘외국인’에게 날이 선 듯하다. 모두가 그렇다고 단정짓기 어려울 만큼 우리 사회에는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법률’ 이라는 테두리 때문인지,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들은 사는 것이 녹록치 않아 보였다. 그들의 이야기를 영 모르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서 그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기회가 생겼다. ‘불법’이라는 단어가 참 사람을 멈칫하게 만들고 마는 것 같다. 이주노동자들이 어떤 사람인지 그 개개인을 알기도 전에, 그들이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떤 책임감을 무겁게 이고 지고 우리나라에 올 수 밖에 없었는지 생각하기 이전에 ‘불법’이라는 단어 앞에서 이질감, 거부감을 느끼고 마는 것이다. 이들이 ‘불법체류’인 것은 사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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