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 레포트 (사랑, 그 아름다운 이야기)A+
- 최초 등록일
- 2016.02.22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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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9월17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음악회에 갔습니다.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의 지휘자 조지웅님의 지휘아래,제주합창단원이 노래를 하는 음악회였습니다.음악회를 단 한 번도 가보지 못 했던 것은 아니지만 제주아트센터는 처음 가본 곳이었고 음악회를 자주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색하고 낯설었습니다.이번 음악회는 사랑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해서 ‘사랑은 기다림’,‘사랑은 행복’,‘사랑은 쓸쓸함’,‘사랑은 아름다음’ 으로 총 4개의 작은 주제로 나누어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사랑은 기다림’이라는 소주제로 최병철 작곡의 아지랑이 라는 곡으로 시작했습니다.시작은 약간 느린 빠르기로 조용하고 조심스럽다고 느껴졌습니다.‘나를 부르는 소리 멀리서 들릴듯 들릴듯’ 이라는 가사와 멜로디를 같이 들으니 아지랑이와 같이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릴 듯 말듯 한 것이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사람의 애뜻함이 느껴지는 곡이었습니다.바로 이어진 두 번째 곡은 이영훈작곡 이범준편곡의 옛사랑이라는 곡이었습니다.이 곡은 듣자마자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듯 익숙했습니다.세기가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 느낌이 옛날의 사랑을 보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았습니다.그리고 남자와 여자 각각 솔로 부분도 있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부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다음은 이민정 작곡의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라는 곡이었는데 이곡은 앞서 들은 노래보다 슬픈 느낌이 들었습니다.노래가사부터 슬픔 슬픔 슬픔 하고 반복이 되었고 멜로디도 우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돌림노래로 같은 부분을 여러번 부르니까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이 되고 한 슬픔이 다른 슬픔이 되는 듯 기다림에 대한 슬픔이 느껴지는 곡이었습니다.‘사랑은 기다림’의 마지막곡은 김규환 작곡 이민정 편곡의 임이 오시는 지 라는 곡이었습니다.이 곡은 남자와 여자가 번갈아 가면서 노래를 했습니다.그래서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를 기다리며 하고 싶은 말을 하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상대방이 들을 수 는 없지만 상대방을 향해서 사랑을 노래하는 것이 애뜻하고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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