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동성애 인식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6.02.22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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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설문 조사 결과
3. 설문 조사 결과 분석
4. SPSS 분석
5. 연구 방법 과정과 시행착오
본문내용
1. 서 론
2003년 한국성과학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남성 2,000명을 설문 조사하여서 그 중 1,613명을 분석한 결과, 자신을 동성애자로 밝힌 비율은 0.2%이고 양성애자로 밝힌 비율은 0.3%이고 동성애 경험이 있는 비율이 1.1%이었다. 이후 가장 최근인 2011년 한국성과학연구소가 새롭게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성의 1.1%와 여성의 0.3%가 동성애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사회 분위기상 자신을 동성애자라고 밝히지 않은 수를 생각하면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동성애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이며, 점차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인식하고 이를 익명으로나마 밝힐 수 있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의 통계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더하여 Pew Research Center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동성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2007년 18%에서 2013년 39%로 21% 증가하여 이스라엘과 폴란드와 비슷한 수준의 결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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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설문 조사 결과 분석
설문조사를 받은 사람들 중 한 명이 동성애자였고 나머지는 모두 이성애자로 답하였다. 그런데 학생들이 설문지를 작성하는 도중 양성애자 항목은 없나 질문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그래서 1번 문항에 동성애자와 이성애자를 묻는 것과 함께 양성애자 항도 만들어야 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동성애를 어떻게 생각하는가?’하는 질문에는 ‘죄악이다’ 2% ‘아름다운 사랑의 하나다’가 17% 그리고 나머지 ‘아무 생각 없다’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가 8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긍정적인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동성애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가?’하는 질문에서는 ‘정서적 신체적으로 아무 문제없는 평범한 사람이다’라는 쪽이 62%뿐이었고 ‘정서적 혹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 ‘여장남자 혹은 남장여자의 모습이다’,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37%나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