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검사] 영유아발달검사 - 베일리(Bayley) 영아발달검사, 게젤(Gesell) 발달검사, 카텔(Cattell) 영아척도, Neonatal(신생아) 행동평가척도, Preterm 영아행동평가

목차

I. 베일리(Bayley) 영아발달검사(BSID II)
II. 게젤(Gesell) 발달검사(GDS)
III. 카텔(Cattell) 영아척도(CIS)
IV. Neonatal(신생아) 행동평가척도(APIB)
V. Preterm 영아행동평가(APIB)

본문내용

I. 베일리(Bayley) 영아발달검사(BSID)
1969년 Bayley는 2개월에서 30개월에 이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BSID 초판을 발행하였다. 이 검사는 유아의 발달적 위치를 평가하고 정상 발달로부터 이탈 여부 및 이탈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최근까지 사용되어 온 베일리 유아발달 척도는 1969년도 판으로서 1984년에 실시요강에 관한 보충판이 출간되었고, 1991년에 개정 작업이 시작되어 1993년에 새로운 규준과 함께 개정판이 출판되었다. 베일리 영아발달 척도의 개장판(BSID-II)은 초판의 기본적인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음과 같은 점에서 크게 향상되었다. 우선 규준이 새로 작성되었고 연령범위가 1개월에서 4개월까지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정상 발달의 유아뿐 아니라 임상과 치료 장면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문항의 내용 범위가 확장되었다. 마지막으로 임상 집단을 대상으로 자료가 수집됨으로써 척도의 임상적 유용성이 증진되었다.
베일리 영아발달 척도의 개발에서 중요시된 기본 전제의 하나는 생애 초기의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발달면에서 다른 시기와는 다르므로 이 단계에 적합한 특수한 절차와 방법이 고안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즉 영아가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자극을 사용함으로써 관련 행동과 다양한 변인을 수집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영아 발달을 평가하는 가장 유용한 도구이며 Cattell 척도와 같은 이전의 영아 검사를 대체할 수 있다.
이 검사의 활용상태를 살펴보면 우선 정상 아등발달 목록을 작성하여 발달을 설명하려는 전통에서 만들어졌으나 발달 지체 아동을 규명하는 데 주요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개입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아동의 진보과정을 도표화하는데 이용되어 왔다. 그리고 부모에게 아동발달에 관해 가르치기 위한 도구로서 사용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이 검사는 연구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다. 정상영아와 태어날 때 위험을 지였던 영아들 간의 차이를 밝히는데 특히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