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정신분석이론특강 중간고사 대체 리포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6.03.08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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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과 정신분석}(새미)를 읽고 A4 10장(9장 요약, 1장 독후감)으로 써서 제출하시오라는 주제로
기술되었습니다. A+ 받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학과 정신분석‘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근 현대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문학에 녹아 있는 여러 가지 관념과 사상들을 정신 분석학적 관점에 집중하여, 크게는 3부, 작게는 22가지의 소제목으로 분류해 분석하고 있다. 우선 근대와 내면성이라는 대 제목을 단 1부는 다시 세 가지 소제목으로 분류되어 1801년 신유사옥에서부터 비교적 최근인 일제강점기 시대의 한국문학에 관한 흐름과 한국문학이 어떤 역사적 사실들을 거쳐 ’근대적 내면성‘이 성립 되었는지 그리고 일본 근대문학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나쓰메 소세키의 문학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문학과 정신분석이라는 대 제목의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한국 문학 작품을 예로 들면서 그 작품에 어떤 사상과 관념이 깃들어 있는지를 소개하고, 그런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정신 분석학 관점에서는 그러한 사상과 관념을 어떻게 분석하고 비평할 수 있는지 이야기 한다. 마지막으로 3부인 대담 기타에서는 한국 문학 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 모색을 탐구하고 그러기 위해 앞으로 문학이 걸어가야 할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2000년대 북한 문학 전개 양상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 문학의 발전 가능성과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책의 전반적 서두에 해당하는 1부에 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자. 제 1부, 근대와 내면성에서는 근대의 초입에서 민족어문학론이 어떻게 전개 되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전개하기 전, 저자는 근대국가에서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정치적 주권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민족사적 탄압을 당해 왔다. 이는 1801년 신유사옥에서부터 비롯되어 비교적 최근인 1945년 조선 광복 때까지 지속되었으며, 이 과정 속에서 문학은 지식인과 대중 사이의 연대를 책임지는 핵심적 역할을 떠안게 되었다. 이 시기 대중과의 교량 역할을 하는 많은 예술 활동이 이루어 졌지만, 그 중 가장 활발하고 또 효과적으로 전개 된 것이 바로 시가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문학과 정신분석/이봉일/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