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목차

1. 하나의 육체에 깃든 여러 정신, 다중인격
2. 음식에 대한 극단적인 거부와 집착, 섭식 장애
3. 자신을 가두는 반복의 굴레, 강박증

본문내용

우리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정신적 질병을 가진 사람들을 흔히 접할 수 있다. <시크릿 가든>의 현빈은 폐소공포증,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는 트라우마, <하이드 지킬, 나>의 현빈은 인격장애, <킬미, 힐미> 지성은 다중인격,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은 정신분열,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은 ADHD.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이들을 잘 접할 수 없지만 우리는 누구나 정신질환까지는 아니더라도 생각이나 행동에서 병적인 구석이 있다. 이상하게 집착하고, 쉽게 잊어버리고, 한동안 우울해 하기도 하며, 한없이 일을 미루기도 한다.
‘정재승의 시네마 사이언스-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에서는 생물학적인 뇌의 특징들과 신경 정신 질환에 걸린 인간 뇌의 변화들을 통해 영화 주인공의 삶을 이해하고,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며, 그 안에서 인간사회의 독특함을 발견하는 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