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교수 "청소년의 뇌를 위한 교실이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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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교육론에 좋은 자료인 김성일 교수의 저서에 대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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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로서 생활하면서 큰 감동을 준 영화를 꼽는다면 단연 ‘굿 윌 헌팅’이다. 이 영화에서 교사의 진심어린 격려 한마디가 학생에게 얼마나 큰 힘과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지를 보았다. 이 영화 속에서 주인공은 엄청난 수학적 재능을 지녔지만 가정폭력과 불우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결국 폭력사건을 일으킨다. 주인공과의 상담을 맡은 스승은 이렇게 말한다.
‘괜찮다. 그것은 너의 잘못이 아니다.’
청소년기의 우리 학생들은 인생의 중요한 변화를 거치고 있는 중이다. 부모님과의 관계는 뒤틀리기 쉽고 짜증이 늘어난다.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세상을 다 얻은 듯 기쁘고 재미있다가도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옥죄여 온다. 김성일 교수의 “ 청소년의 뇌를 위한 교실 이데아”는 청소년기에 생기는 변화와 문제에 대한 이유를 뇌의 성장과 발달 측면에서 제시해주고 있다.
청소년들은 2차 성징이 발현되기 시작하여 외형적인 변화가 생겨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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