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Hester(헤스터)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Hester가 청교도사회에 반하는 행동으로서 책에서와는 다른 장면.
- 최초 등록일
- 2016.05.28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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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주홍글씨 (The Scarlet Letter)』, Hester(헤스터)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1) 헤스터는 선량한 마음씨를 가진 천사인가
2) 헤스터는 간통녀로 낙인찍힌 마녀인가
3) 헤스터는 자상한 어머니인가
2.영화 『주홍글씨(The Scarlet Letter, 1995)』, Hester가 청교도사회에 반하는 행동으로서 책에서와는 다른 장면
1) Scene: 혼자 지낼 집을 찾고 있어요.
2) Scene: 로저 칠링워드 노인
3) Scene: 영화 속 교수형 위기에 처한 딤즈데일 목사와 인디언 공격 장면
본문내용
나다니엘 호손의 소설 『주홍글씨』에서 가장 인상적인 인물은 단연 헤스터 프린이다. 헤스터 프린은 호손에 의해 미국 문학사상 가장 아름다운 인물로 창조되었으며, 소설의 배경인 18세기 중엽 간통사건의 주인공으로 묘사되고 있다. 헤스터 프린은 소설 속에서 선량한 마음씨를 가진 천사이자, 간통녀로 낙인찍힌 마녀, 사생한 펄의 자상한 어머니로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소설의 전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헤스터 프린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소설 속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헤스터는 선량한 마음씨를 가진 천사인가
소설 속 헤스터 프린은 간통녀라는 죄목에 의해 주홍글씨가 새겨진 채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7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 헤스터 프린은 치욕의 생활을 시작했던 무렵보다는 일상적인 생활을 살아간다. 소설 속에서는 그녀의 선량한 마음씨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이 묘사되고 있다. 헤스터는 자신에게 악담을 퍼붓는 배은망덕한 빈민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곤란한 사람이 부탁하면 얼마 안 되는 돈이라도 기꺼이 내주는 사람이었다.
참고 자료
주홍글씨, 나다니엘 호손 지음, 황종호 옮김, 하서, 2008.04.10.
영화 주홍글씨, 롤랑조페, 199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