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의 수학콘서트’라는 책을 읽고 2012 2 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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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오빠가 수능이 끝나고 읽은 책을 나에게 주었는데 그 중 수학에 관련된 책을 찾던 중 ‘박경미의 수학콘서트’라는 책을 발견하고 읽게 되었다. 평소 수학에 관련 된 책을 읽어본 적이 별로 없고 접해본 적도 없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급해하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이 책은 지은이가 동유럽에 가서 음악을 듣는데 수학과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아 ‘수학콘서트’ 라고 제목을 정하고, 음악 장르와 수학을 연결시켜 내용을 구성한 책이다. 또 지은이는 수학공부를 하다가 가끔씩 피아노곡을 연주할 때와 유사한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소수는 신기한 수학의 보물창고라고 한다. 소수에는 쌍둥이소수, 사촌소수 등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또 인 소수를 메르센 소수라 하는데, 1000만 자리이상의 메르센 소수를 발견하면 10만 달러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암호는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부터 쓰인 것이 아니라, 고대 그리스부터 쓰인 것이다. 암호의 종류에는 전치암호, 이동암호, 대입암호, 비밀키 암호, 공개키 암호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분배는 나눗셈의 분배방법도 좋지만, ‘분할자-선택자’ 방법, ‘고독한 분할자’ 방법, ‘마지막 감축자’ 방법이 유용하게 쓰일 때도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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