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와 한국어 교육의 실제 6p 2013
- 최초 등록일
- 2016.07.11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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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류 열풍으로 한국 문화원 통합 운영
2.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콘텐츠의 해외전파 협 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3. 전 세계의 한류 열풍에 대하여
4. 우리 “문화로 인류의 평화와 사랑에 기여”하려는 꿈이 현실로 - 프랑스편
본문내용
1. 한류 열풍으로 한국 문화원 통합 운영
전 세계에 '한류(韓流)' 바람이 불면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해외의 초·중등학교가 700여 곳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국어 보급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재외동포의 교육을 지원해오던 한국교육원과 한국문화 홍보 및 외국인 한국어 교육 등을 맡아 오던 한국문화원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해외 초·중등학교 중 한국어를 개설한 학교가 지난 2009년 522곳에서 지난해 695개로 증가, 2년 사이 30% 이상 급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어 개설 학교가 가장 많은 곳은 일본으로 2011년 현재 294개 교에서 1만1331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두 번째로 많은 곳은 한국어를 '선이수학점제' 과목으로 선택한 미국으로, 현재 91개 교 8509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그다음은 태국 59개 교, 호주 43개 교 등의 순이다.
'케이팝(K-POP)'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는 프랑스의 경우 한국어 채택 학교가 2007년 3곳에서 지난해 20개 교로 급증하는 등 최근에는 아시아권 국가뿐 아니라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의 국가에서도 한국어 교육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윤정아 기자 jayoon@munhwa.com)
2.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콘텐츠의 해외전파 협 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최근 드라마, K팝 등 한류의 급속한 확산으로 북미, 유럽 등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는 한국어 교육에 한류 콘텐츠를 활용할 경우 교육효과도 높이면서 한류의 확산범위까지 늘릴 수 있다는 기대효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어 및 콘텐츠산업 관련 정보공유 체계 구축 △한류 콘텐츠 제작 관련 기술자문 및 교육 지원 △콘텐츠 해외홍보 협력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현재 한국어를 가르치는 세종학당이 설치된 나라는 43개국, 90곳에 이른다. 최근 한류 열풍에 따라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참고 자료
(윤정아 기자 jay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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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3.03.25 09:48기사입력 2013.03.25 09:48
(아시아 경제 이규성 기자 peace@)
[이 아침에] 한류와 한국어 [뉴욕 중앙일보]
(조현용/경희대 교수·한국어교육 )
발행: 05/05/11 미주판 18면 기사입력: 05/04/11 17:17
[서울 신문 사설]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