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 재일 조선인 민족해방운동의 방향전환에 대하여

목차

서론

본론
1. 재일조선인 민족해방운동이 짊어진 이중과제
2. 1919~1921년대의 재일조선인 민족해방운동
3. 1922~1929년대의 재일조선인 민족해방운동
4. 1925~31년대의 재일조선인 민족해방운동
⑴ 재일조선인 민족해방운동 조직의 발전
⑵ 재일조선인 민족해방운동의 방향전환과 발전
⑶ 재일조선인 민족해방운동의 한계
⑷ 재일조선인 민족해방운동의 역사적의의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일제시기 조선인들은 제국주의를 벗어난 삶을 위해 만주, 미국, 일본등지로 떠났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 사회의 최하층민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재일조선인은 제국주의 일본의 타도를 위한 투쟁을 전개했으며, 공산주의계가 주도한 이 운동은 조선민족해방운동과 함께하며 한편으로 지역적 특수성을 띠고 전개되었다. 이글에서는 재일조선인 민족해방운동의 발전과정과 양상 방향전환과 역사적 의의를 말해보고자 한다.

본론
1.재일조선인 민족해방운동이 짊어진 이중과제
이중과제란 어떤 의미에서는 조선민중운동과 일체가 되고, 다른 의미로는 일본에서 조선 해방운동의 일익을 담당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중과제는 식민시대가 끝나는 해방이후에도 계승된다고 볼 수 있다.
본국 민중의 정치생활을 포함한 큰 차원에서의 해방운동의 일환으로, 그리고 재일 생활과 인권을 지키는 투쟁이라는 두가지 과제를 동시에 추구해 나가는 것은 재일조선인 민족해방운동의 바탕이되는 성격이라고 생각된다.
이 시기의 운동방침서등을 보아도 항상 이 두 과제는 결합되어야 한다고 얘기되어 왔다. 하지만 실제로 두 과제는 직접 결부되지는 않았다.

참고 자료

카지무라 히데키 著, 김인덕 譯, 『재일 조선인 운동, 현음사』, 1994
김인덕 著 『식민지 시대 재일조선인 운동연구』, 국학자료원, 1996
김인덕 著, 「在日朝鮮人 民族解放運動 硏究: 1925-31年 時期 社會主義運動을
中心으로」 서울성균관대학교,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