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본 한일통사 / 장보고 / 赤山禪院
- 최초 등록일
- 2016.07.14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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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교토에서 본 韓日通史
2. 무역제왕 장보고의 그림자
1) 세키잔선원
2) 미이데라
3) KBS역사 스페셜 (신라명신의 비밀)
3. 일본에 미친 신라 불교의 영향
1) 원효대사
2) 의상,원효 대사 두루마리 그림
4. Q & A / 참고자료
본문내용
미이데라는 비와코의 서쪽 히에이잔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본래 오토모가 씨사로 창건한 후 엔친이 당에서 구법수행을 마치고 돌아와 866년에 재흥했다.
엔친이 당에서 귀국할때 항로가 험악했는데, 갑자기 노옹이 나타나 신라명신을 칭하며 그대를 위해 불법을 수호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엔친은 신라명신의 가호로 무사히 귀국했고, 또 그 신의 안내로 미이데라를 재흥했다.
당 유학과 불법을 수호해준 그 신에 대한 경배의 일념으로 자신이 중건한 미이데라에 신사 선신당을 짓고 비불로 모신 것이다. 문자 그대로 선신으로서 영원히 존숭하겠다 는 뜻을 담았다.
<중 략>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로맨스
당나라 산동선 등주에 사는 예쁜소녀 선묘가 의상을 사모하여 사랑을 고백했다. 의상은 불가에 귀의한 몸이라며 장안으로 유학을 떠나고 귀국하는 길에 선묘에게 이별을 고하기 위해 그 집에 들렀다. 마침 법화원에 가서 불공을 드리고 있던 그녀는 수년에 걸쳐 만든 가사를 챙겨 들고 뒤쫓아갔으나 배는 이미 부두를 떠나갔다. 선묘는 결국 의상을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해 거친 파도 속에 뛰어들었고, 그 순정이 하늘을 감동시켜 선묘는 거대한 용으로 변했다.
참고 자료
교토에서 본 한일통사 (정재정 지음, 효형출판)
KBS 역사스페셜 – 신라명신의 비밀 편
위키피디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