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조절을 위한 식사요법(식단조절) - 비만 치료 및 개선을 위한 식이요법(저열량식, 초저열량식이, 채식주의, 단일식품식이, 황제다이어트)

목차

I. 저열량식
1. 열량
2. 단백질
3. 당질
4. 지방
5. 무기질과 비타민
6. 수분
7. 기타

II. 초저열량식이(VLCD's)

III. 채식주의 식이

IV. 단일식품 식이

V. 황제 다이어트

참고문헌

본문내용

비만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환자의 비만상태를 정확하게 판정하고, 잘못된 식생활을 파악하여 이를 근거로 식사와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이 개선되어야 한다.
비만인을 위한 식사도 일반인에게 권장되는 영양기준과 같으며 체중조절의 목표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어야 한다. 감량목표를 현 체중의 5-10%로 하여 장기간에 걸쳐 체중을 줄여나간다.

I. 저열량식

1) 열량

열량의 제한 정도는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저열량식 시행시 평소 섭취량보다 500~600kcal 정도를 줄여서 섭취하도록 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이로 하루 800~1,200kcal 정도까지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열량식 일때는 총 열량 이외의 다른 영양소가 고르게 포함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저열량식으로 단기간의 무리한 체증감소는 위험하며 비효과적이다. 체중조절을 위해 저열량식을 하는 경우 처음 며칠간은 2~8kg의 큰 체중감소가 나타나는데 이것은 수분과 나트륨이 배설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3주 정도 후에는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지방이 몸 밖으로 나갈 때 산소와 결합하여 이산화탄소와 물을 만드는데 이산화탄소는 즉시 배출되지만 물은 오랫동안 체내에 머물면서 체중증가를 나타낸 후 배출되기 때문이다.
이 시기가 지나면 열량부족 정도에 따라 체중이 감소되는데 이때는 체대사율이 감소되어 체중감소율도 적어진다.
식사의 열량함량이 적어질 수록 대사율도 적어지는데 이와 같은 대사율의 저하는 운동을 함으로써 개선될 수 있다.
비만환자에서 체중감량 시에 감소된 체중의 15-20% 이하는 제지방체중이며 나머지를 지방이 차지한다.
따라서 비만환자에서 저열량식사를 할 경우에 마른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지방이 소실되므로 감소된 체증의 열량비중은 상당히 높다.
체중 1kg을 줄이기 위해서는 약 6,000~7,000kcal의 열량 제한이 필요하다. 1주일에 체중 1kg을 줄이기 위해서는 1일 약 900kcal의 열량 제한이 요구된다.
따라서 1일 1,000 ~1,500kcal, 20~30kcal/kg정도의 식사를 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식사요법> 김명희, 김미현 외 3명 저 / 광문각 / 2011
<질환에 따른 식사요법> 장혜순, 서광희 외 3명 저 / 신광출판사 / 2014
<식사요법 원리와 실습> 구재옥, 김원경 외 3명 저 / 교문사 / 2007
<영양과 식사요법의 간호적용> 김매자, 송미순 외 1명 저 / 정문각 / 2009
<DIET THERAPY 식사요법> 이기완, 명춘옥 외 2명 저 / 수학사 / 2009
<식사요법실습> 최미숙, 서광희 외 3명 저 / 파워북 /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