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조사 개요
1. 대상 처리공법 선정 이유
Ⅱ. 공법 소개
1. 살수 여상법의 원리
2. 살수 여상법의 개요
3. 살수 여상법의 특징
4. 살수 여상법의 현장적용 사례
5. 유사공법의 기술개발현황
① DeNiPho®공법 5
②현수여재를 이용한 살수 여상법 5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조사 개요
1. 대상 처리공법 선정 이유
본 보고서에서 다루게 되는 국내∙외 하폐수처리용 생물학적 공법은 살수 여상법으로 가장 오래된 폐수처리법이면서도 지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공법이다.
현재 많은 곳에서는 활성 슬러지법이나 새로운 기술들에 주로 사용되고 있었기에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살수 여상법에 대한 실제 적용사례나 최신 소식들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처리 공법을 선정한 이유는 이 공법이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현재 활발하게 사용되는 공법이 아니라 해도 어느 책, 어느 논문에서든 등장하는 살수 여상법은 생물학적 공법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오랜 시간 미생물을 이용하여 하수 중의 유기물 등의 제거하는데 기본이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발전적인 생물학적 공법들이 생겨났다.
‘기초부터 차근차근’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무엇인가를 배울 때 그것의 기초부터 습득한다. 그것의 밑바닥에 깔린 원리들을 이해하였을 때 실력을 더욱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살수 여상법을 선정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어쩌면 이제는 한 물 가버린 기술일 수도 있지만 현재 여러 공법들의 기초가 되었던 기술이기에 이에 대해 조사하고 탐구하고 싶었다.
II. 공법 소개
1. 살수 여상법의 원리
살수 여상법은 19세기 말 유럽에서 시작된 2차 폐수처리 공법으로 가장 역사가 있는 폐수처리법이다(이 등, 2003a). 살수 여상법은 생물막법의 일종으로 환경미생물인 호기성 활성슬러지를 각종 여재에 부착 성장시켜 유기물질을 분해 및 제거하는 공법이다(이 등, 2009).
생물막법은 활성슬러지조의 부착미생물이 성장할 수 있는 생물막을 형성하기 위해 고정상이나 유동상 등의 매체를 설비하는데 이 담체에 부착한 미생물과 유입수 속에 생존한 부유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질이나 질소, 인 등이 제거된다. 주로 오염물질이 생물막 표면과 미생물의 0.1~0.2mm 점액질층에 흡착되면서 미생물막 내부에 확산되면 먹이인 유기물질과 용존산소를 이용해 호기성 미생물이 성장하면서 유기물질이 산화∙분해되어 H2O, CO2, 새로운 미생물, 대사부산물 등이 발생된다.
참고 자료
이학성, 유익근, 박진도 (2003a) 생물학적 폐수처리, UUP, 울산
이규성, 이수구, 이만호, 이범구, 조웅현, 정상순, 장정익, 백경일 (2009) 물처리공학, 형설출판사, 서울
김성홍, 권재현, 김동한, 김창수, 류희정, 안송엽, 조관형, 최계운 (2010) 최신 하수도공학, 동화기술, 파주
환경공학연구회 (2002) 환경공학용어사전, 성안당, 파주
국립환경연구원 (2001) 마을하수처리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Ⅰ), 국립환경연구원, 서울
국가환경정보센터 환경산업기술정보 실용기술 (2013.10.3) 펌프이젝터 및 유동상 생물막 담체를 이용한 하수 고도처리기술(2003),
http://www.konetic.or.kr/?p_name=dbsv&sub_page=practical_use&sort=A&gotopage=1&query=view&unique_num=9255, 그린기술산업
이형집, 독고석, 정팔진 (2003b) 살수여상에서 현수여재를 이용한 폐수처리에 관한 연구, 대한환경공학회 2003 춘계학술연구발표회 논문집, pp19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