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
- 최초 등록일
- 2016.08.03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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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 자료는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준수하여 꼼꼼히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 책의 구성
3. [기起.] 꿈을 공유하는 사람을 만나라
4. [승承.]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법
5. [전轉.] 세계가 나의 영토
6. [결結.] 행동하는 인문학
7.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머뭇 거리지 마라. 현장으로 가라. 거기 답이 있다.”
70년대나 80년대라면 모를까 요즘 같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시대에 그것도 제조업으로 크게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바로 살아있는 현장 경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CEO 박도봉이다. 이 책은 지방사립대 출신의 문과 전공 학생인 박도봉이 본인의 사업을 꾸리기 위해 대표적인 3D 업종인 열처리공으로 시작하여 결국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알루미늄 전문기업 알루코그룹의 회장이 되는 과정을 그린 성공스토리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이자 이른 바 ‘흙수저’ 중 하나인 저자가 모두가 기피하는 3D 제조업으로 시작하여 오늘날 8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연매출 1조 원대의 흑자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기업인이 되었는지에 대한 과정과 현대 젊은이들에게 흙수저에게도 분명 희망이 존재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일반적인 CEO자서전과는 달리 대담(문화국가연구소장인 김종록) 형식으로 진행되어 있는데 난생처음 보는 구성이어서 처음엔 조금 당황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지루하지 않고 문장도 간결해서 단시간에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박도봉 회장(1960년생)은 산업화 3세대에 해당하는 중견기업 창업자 중 한 명로, 베이비부머 세대인 그의 동년배 중에서 제조업 창업신화 1호로 꼽힌다. 그 당시는 정부로부터 금융 특혜를 받던 산업화 시기도 아니고, 국내에서는 버텨내기도 무척 어렵다는 5대 취약 산업(열처리, 주물, 주조, 단조, 도금)으로 지금의 성공을 일궈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회장은 대다수의 우리 시대 청춘들처럼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를 물고 나와 근근이 상업고등학교와 지방대를 다니며 상장회사 오너의 꿈을 키웠다. 그 동안 집안의 위기도 여러차례 있었고, 형제 중 장남으로 어린 동생들도 있었기에 사업을 하겠다는 그의 결정은 집안 식구로부터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다. 게다가 그 과정도 매우 어려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