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순수함에 대한 믿음,『올리버 트위스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6.08.11
- 최종 저작일
- 2016.08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올리버 트위스트』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작품을 읽고 주인공을 통해 느낀 작가의 선한 마음, 순수한 영혼, 어떠한 빈한(貧寒)한 환경에서도 순수하고 선한 마음을 버리지 않으면 결국 구원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듯합니다.
목차
1. 작가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2. 작품 개요
3. 작품 줄거리
4. 작품을 읽고
본문내용
1. 작가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는 1812년 2월 7일 잉글랜드 남부 해안에 있는 포트 시에서 출생했다. 아버지 존 디킨스는 해군 경리국 소속의 서기로 상당히 유능하고 업무에서도 남에게 뒤지지 않는 인물이었지만, 수입 이상을 지출하는 소비 성향으로 인해 결국 인생 낙오자의 길을 걸었다. 1814년 존 디킨스는 런던으로 전근을 갔고, 1817년 그의 가족은 해군 조선창 인근인 채텀(Chatham) 시에 자리를 잡았다. 그 후 몇 년간 찰스의 행복한 어린 시절이 계속된다. 그의 유년 시절 기억은 켄트에 집중되어 있고, 나중에는 그곳을 고향으로 여기게 된다. 그가 지녔던 소년 시절의 꿈 가운데 하나는 로체스터 인근에 있는 고택인 개츠힐 저택을 소유하는 것이었다. 디킨스는 44세 때, 운 좋게도 그 저택을 사들이게 되었고, 여생을 그곳에서 지냈다.
그는 어린 시절에는 먼저 어머니에게서 교육을 받았고, 이후 채텀의 정규 학교에 다녔다. 그는 많지는 않았지만 아버지가 모아둔 고전 문학작품들을 읽었으며, 일찍부터 천재적 재능을 내비쳤다. 존 디킨스는 아들의 재능에 기뻐하면서 그 야망을 키워나가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 즐거운 시절은 아버지가 다시 런던으로 전근하게 되는 1822년에 끝이 났다. 존 디킨스는 사람들과 어울려 즐기면서 장래를 생각하지 않고 흥청망청 돈을 써버려 헤어날 수 없는 재정적 궁핍에 시달렸고, 상황은 놀라울 정도로 위태로워졌다. 어머니는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무모하게 학교를 운영해 보려했으나 보탬은커녕 오히려 없는 살림을 더욱 줄여놓는 꼴이 되고 말았다.
당시 열두 살이었던 찰스 디킨스는 몇 푼 안 되는 임금을 받으면서 구두약 공장에 다녀야 했다. 그가 일을 시작한 지 2주 후, 아버지는 채무자 감옥에 들어갔고, 어머니와 네 명의 동생들도 함께 그곳에서 생활했다. 이 암울한 기간 동안 찰스는 이따금씩만 가족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