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들,『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6.09.02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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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 우리가 잊고 살았던 순수한 세상을 홀든은 아이들의 천진함을 사랑하고 보호하려 하는 점을 보고, 성장하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회의 부정의함에 타협하고 기득권세계에 동화되어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본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1. 제롬 데이비드 셀린저(Jerome David Salinger)
2. 작품의 역사적·경제적 배경
3. 줄거리
4. 이 글을 읽고
1) 현대를 살아오면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들
2) 소년이 바라는 세상
본문내용
1. 제롬 데이비드 셀린저(Jerome David Salinger)
제롬 데이비드 셀린저(Jerome David Salinger)는 1919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고기와 치즈를 수입하는 성공한 유태인 사업가였고, 어머니는 스코틀랜드계 아일랜드인이었다. 샐린저의 작품에 나타나는 대부분의 중심인물들처럼 그의 가족은 중산층의 안락한 삶을 누렸다.
샐린저가 유년시절부터 뜻을 두었던 분야는 연극이었다. 그는 1930년 여름 메인주 해리슨에 있는 캠프 위그웸에서 인기 있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1932년에는 부모가 그를 뉴욕 맨해튼에 있는 맥버니 스쿨에 보냈지만 사립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해 성적과 씨름했어야 했다. 아들의 학업을 걱정한 부모는 열다섯 살 때 그를 펜실베니아 주 벨리 포지 육군사관학교로 보냈다. 그 곳에서 그는 연극과 노래동아리 활동을 했고, 때때로 밤에 담요 밑에서 플래시를 비추며 소설을 써서 학교 문예지에 기고하기도 했다. 샐린저의 대학경험은 짧지만 중요했다. 예비학교에 이어 뉴욕 대학교를 다녔는데 카리브 해를 오가는 순항선에서 연예인으로 공연하기 위해 학교를 중퇴했다. 아버지는 1937년 유럽을 여행하면서 샐린저의 관심을 수입업쪽으로 돌리려 했지만 허사였고, 그는 펜실베니아 주 컬리지 타운의 어시너스 대학으로 입학 해 대학신문에 컬럼과 영화평을 썼다. 샐린저는 스무 살의 나이에 작가이자 편집자인 휘트 버넷이 가르치는 콜럼비아 대학의 단편소설 작법 강좌에 등록해 다음 해 버넷이 몸담고 있는 스토리지에 첫 소설을 25달러에 판매한다.
<중 략>
2. 작품의 역사적·경제적 배경
홀든 콜필드(Holden Caulfield)가 사는 미국은 대조적인 나라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남자들은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무엇을 위해서 그들은 그들의 생명을 걸고 치열하게 싸웠는가? 1930년대 세계 대공황 이후 평균 근로자의 삶은 경제적으로 상당히 향상되었지만 인플레이션이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었다. 정치적 상황으로는 1930년대 좌파 진보주의 시대를 겪은 미국사회는 제2차 세계대전을 겪고 전후사회로 접어든 1940년부터는 차츰 우파 보수주의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