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 공보관 & 전쟁기념관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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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권유로 주한미국대사관 중 유일하게 일반인들에게 개방이 되어있다는 American Center Korea, 즉 공보관과 전쟁기념관에 방문하였다.

공보과는 주한미국대사관의 참고자료 및 조사 서비스 담당 부서로서 미국 정책과 사회에 대한 정보를 한국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부서이다. 미국대사관 아메리칸센터는 서울 용산구 남영동 10번지에 위치했다. 아메리카센터에는 카메라와 핸드폰 등이 반입되지 않아서 내부의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아메리칸센터에 들어갔을 때 아메리칸센터 박희연보좌관님을 통해 공보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공보관은 쉽게 말하면 미국에 관한 모든 정보가 모여 있는 도서관이었다. 어린아이들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유아용 책부터 미국의 교과서, 그리고 보통 장식용으로 쓰는 고가의 화보집 등 많은 도서들이 구비되어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기본도서 이외에도 ‘미국 유학’ ‘미국 여행’과 같은 특별자료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미국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때 방문하면 매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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