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기술과 사회 - 독서보고 15장,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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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 요약
호머 사이버 네티쿠스는 인간의 본성인 자기 개선을 통해 완벽하게 자신을 드러내려는 욕망을 가진 존재로서의 인간 본성을 잘 드러내는 용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찰은 지식의 충족함을 넘어 현재의 과학기술적, 생물학적, 인류학적으로 끊임없는 질문을 낳고 있다. 15장을 통해 이 문제들에 대해서 성찰해 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 인간은 스스로 문제들을 극복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제 미래를 준비함에 있어 인간에게 주어진 과제는 인간을 넘어서는 것이 될 것이다. 이 인간을 넘어서는 것을 우리는 Plus Homo라고 한다. “인간-기술-자연이라는 복합계의 공진화 속에서 점점 더 완벽해지는 포스트휴먼의 인간보다는 인간-기술-자연이 더불어 구축하는 유기적 문화 시스템 속에서 Plus Homo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진정 파악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다.”(박영무, 인간·기술·사회 희망의 원리, 468쪽,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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