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2035 미래기술 미래사회

소개글

2035 미래기술 미래사회
(1000명의 공학계 석학과 산업계 리더가 선정한 20년 후 당신과 한국을 먹여 살릴 20대 기술)
이인식 저. 김영사 2016년 3월 14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예측
2. 선택
3. 결론

본문내용

틀린 지도를 들고 여행에 나서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그냥 무작정 나서는 것이 좋을까? 개인적으로는 전자다. 출발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과 방향이 잘못되더라도 교정해 나가면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일을 할 때 계획을 세우는 것은 그런 의미다. 목표도 생기고 단계를 교정할 기회를 가진다. 생각을 거듭하여 스스로 발전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학습'이란 그저 배우고 익히는 게 아니다. 배운 것으로 뭔가를 바꾸어 내는 것, 그게 학습이다. 우리는 죽는 것만큼 생각하기를 싫어하고 또한 죽는 것만큼 학습하는 것도 싫어한다. 바뀌는 게 싫기 때문일게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저자의 블링크를 빌어 미래 기술을 훑어보고 나름의 목표를 설정하기 위함이다. 맞추는 것은 무의미하다. 미래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본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자신은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미래를 알 수 있을 것 같은 빌 게이츠 같은 천재를 모셔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인재를 알아보는 눈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