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두근두근 내 인생
- 최초 등록일
- 2016.11.14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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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두근두근 내 인생
(My Brilliant Life)
감독: 이재용
출연: 강동원(한대수), 송혜교(최미라), 조성목(한아름)
개봉: 2014년 9월 3일
런닝 타임: 117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부자유친
2. 수용
3. 결론
본문내용
시작이 애니메이션이다. 동화같은 이야기, 즉 판타지일 수 있겠다. 주인공은 한아름이다. 나이는 열 여섯이다. 선천성 조로증으로 일반인 대비 10배 노화속도다.
3천만명 중에서 한 명의 확률이다. 늙음은 치료할 수 없다. 아름이는 책 읽기와 글쓰기를 하면서 살아간다. 책상은 약과 책뿐이다. 하루키의 먼 북소리가 보인다. 혈압약, 류마티스약, 위장약, 인슐린 주사. 삶의 분투다.
'이웃에게 희망을'이라는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 혹시나 후원금이 들어오면 고생하는 엄마의 시름을 하나는 덜 수 있으리라는 기대다. 하루를 일년처럼 살고 있는 80세 소년 아름이가 다큐의 컨셉이다. 그의 소망은 학교를 가고 싶다는 것, 그리고 웃기는 자식이 되고 싶은 것이다.
<야구도 캠핑도 못해주니 늘 웃게라도 해드려야겠다>
심성이 곱다.
아름이의 부모는 열일곱에 아이를 얻었고 아이는 열일곱이 되기 전에 이별을 준비한다. 장래 희망도 없고 엄마도 없고, 중졸이었지만 애를 키웠다. 택시 운전을 하고 엄마는 세탁공장에 다닌다. 엄마의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