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독후감(서평) 21개 묶음, 조지오웰, 대학과제
- 최초 등록일
- 2016.11.19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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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 독후감(서평) 21개를 파일 1개로 묶은 것입니다.
대학생 21명이 제출한 독후감이니, 이거 하나 받으시면 과제나 숙제하는데에 차고 넘칠 듯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부터 동물 농장을 어떤 한 나라에 비유해서 읽지는 않았다. 어떤 사전 배경 없이 읽었기에 동물들과 과거 인물들의 모습과 겹쳐보이진 않았다. 나중에 읽고 나서야 ‘아, 이런 배경을 풍자했구나.’라고 생각했을 뿐이다. 짧게 읽을 수 있는 책인데도 안에는 여러 가지 현실적인 모습이나 반성해야할 사실들도 들어가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한 가지 생각해야할 것은 내가 항상 누군가의 위에 있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는 다는 게 중요하다 느꼈다.
처음 글이 시작되면서 농장에서 일어지는 노예적인 착취생활에 지친 동물들은 차츰 불만을 가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한 돼지가 부당함을 연설하고 농장에서 반란이 일어 난다. 많은 동물들이 농장 주인을 쫓아내고 농장을 차지 한 것이다. 나는 여기서 과거 수많은 나라에서 일어났던 노예 반란을 떠올렸다. 그리고 과거에 그렇게 많은 노예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반란이 있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노예 반란의 기반은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한 부당함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불만, 짜증은 쌓여만 가는데 자신이 일한 데 비해서 내려오는 결과물이 바닥인 경우에 그들은 분노한다. 하지만 그들은 분노를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다. 주인을 거스를 수 없도록 몇 년이 되도록 교육 받았기 때문이다. 만약 그들이 거스를 이유가 있었다면 그 만큼 오랜 시간 그들을 선동하는 사람이 있었거나 부당한 현실에 대해 알리고 있는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사회 안에서만 갇혀서 자신의 생활이 힘든 것인지 모르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반란이 일어나면 선동한 사람이 그들을 이끌어나가게 되고 노예들은 그를 따를 수밖에 없다. 마치 동물농장에서 나오는 돼지들과 다른 동물들의 모습들처럼. 그렇다면 왜 오랜 기간 많은 노예들이 있었지만 반란이 일어나지 않았을까하는 점이다. 그 점은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한 가지는 공포심이다. 노예를 가축으로 대우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노예는 물건일 뿐이라며 사고 팔아넘기며 그들의 인권은 어디에서든 찾아볼 수가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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