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좌진 장군의 생애와 항일투쟁

목차

1. 김좌진 장군의 생애
2. 청산리 대첩
3. 항일 무장투쟁 이후의 전개과정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김좌진 장군의 생애
김좌진 장군은 1889년(고종 26년) 충청남도 홍성의 부유한 집안에서 김형규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학문보다는 전쟁놀이와 말타기를 좋아했다. 15살이 되던 해 대대로 내려오던 노복의 노비문서를 불사른 뒤 농사지을 땅을 골고루 나눠주고 이듬해 서울로 올라와 육군무관학교에 입학하였다.
김좌진은 1907년 고향으로 돌아와 호명학굘ㄹ 세우고 재산을 정리하여 학교 운영자금으로 썼으며 90여 칸의 집을 학교 건물로 사용하도록 내놓았다. 또 안창호, 이갑 등과 서북학회를 조직하고 오성학교를 설립하여 민족교육에 앞장섰다. 김좌진은 1911년 북간도에 독립군 사관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자금을 모으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2년 6개월 간 옥살이를 하였다.
1916년 노백린 등이 조직한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투쟁을 벌이던 김좌진은 1918년 일본의 감시를 피해 만주로 건너가 무오독립 선언서에 39명의 민족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 서명하였다. 그리고 서일을 중심으로 한 대한정의단에 가담하여 군사책임을 맡았고 군정부로 개편한 다음 사령관이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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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연구소 지음, 《강좌 한국근현대사》, 풀빛, 1995.
박은봉 지음, 《한국사 100장면》, 가람기획,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