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복음과 연관지어 바라본 창세기에 나타난 아브라함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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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역사의 핵심은 창 3:15의 원시복음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에 나타나 있다. 과연 여자의 후손이 누구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지게 된다.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창세기로부터 시작하여 신명기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발전과정을 거치게 된다. 창세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1-11장, 12-50장)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그들의 후손을 통해 세상 만민이 복을 얻게 될 것임을 약속받았고,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인생을 사는 경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들에게는 “한 아들”이 구원의 약속을 이어갈 후손으로 중요한 주제였다. 창세기 3장은 타락 및 구원역사의 시작, 기초적 언약 확립, 원시복음에 대해서 나온다. 죄를 지은 인간에게 최종 심판을 하셔야 하는데 심판을 하시는 중에 심판을 뚫고 약속을 하시는 장면이다. 동전의 양면처럼, 사람과 뱀을 원수관계로 만드시는 것이다. 일종의 선 가르기로 볼수 있다. 여자의 후손을 ‘쩨라’ 라고 표현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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