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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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봤을 동화책이다. 동화라고 하면 모든 사람들이 어린이들이 읽는 책이라 생각하지만 나는 이 책을 한때는 모두 어린이였던 어른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비행기가 고장나 사막에서 고립된 조종사와 어린왕자간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이 책은 어른에 되어서 까먹었을 듯한 어렸을때의 시선과 느낌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책이다. 동화라서 어른들은 읽지 않겠지만 나는 이 책을 대학에 들어와서도 군대에서도, 지금도 접어둔 페이지를 읽게 되는 책이다. 오랜시간 봐왔고 그에 대한 생각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있다 생각이들어서 학기 초에 서평쓰기가 과제로 있을 때 나는 이 책의 서평을 꼭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 생텍쥐페리는 왕, 사업가, 명령만 기다리는 사람 등 지구를 찾아오기까지의 이야기를 써내고 있다. 책의 앞부분을 보면 자신의 친구, 어린이가 아닌 어른에게 이 책을 바친다는 것을 보아하면 내 생각에는 작가는 어린왕자가 겪은 일들을 통해 현실 속의 어른들을 다독여줄수 있는, 지금의 어른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을 만들려고 한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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