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고대-서양사-로마 제국 쾌락의 역사

소개글

로마 제국 쾌락의 역사_독후감_서양 고대 로마의 황제를 포함한 일상 시민들의 일상을 다룬 책으로, 이를 요약하고 토론문까지 추가로 구성. 탄탄한 내용과 개인의 주관이 뚜렷하게 반영돼 10점 만점에 9점을 받은 독후감입니다.
본문은 10 point, 총 4쪽 구성, 3쪽까지는 독후감, 4쪽은 토론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쾌락” 이 단어는, 독후감 대상 도서 목록 중 이 책을 선정한 가장 큰 이유다. 필자가 짧은 3년 남짓 철학을 전공하며 접해왔던, 수많은 철학자들의 논쟁거리는 주로 이성과 감정 또는 도덕과 쾌락의 대비라고 본다. (여기서의 쾌락은 그리스 헬레니즘 시대에 활동했던 에피쿠로스학파가 추구했던 쾌락과 같은 의미는 배제한 의미로, 즉 육체적 탐욕과 같은 동물적 쾌락의 의미로써 언급하려 한다.) 다시 말해, 사람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이성적으로 살아야 하는지 아니면 쾌락을 추구하며 살아야 하는지 등의 논쟁이 있어왔다는 것이다. 쾌락을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는 학파도 있다. 하지만 수많은 역사 속에서 알 수 있듯이 국가가 쇠퇴할 때는 지도층이 감정이나 쾌락에 빠져 대내외적인 정세에 눈이 어두워지고 충신의 말을 귓가로 들으면서 시작된다. 이성을 상실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말이다. 반면 국가가 태평성대를 이룰 때는 지도자가 성군으로 추앙받으며 쾌락이 아닌 이성을 추구했다.

참고 자료

로마 제국 쾌락의 역사 / 레이 로렌스 / 최기철 역 / 미래의 창 /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