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와 제3의 산업혁명
- 최초 등록일
- 2017.01.18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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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3D프린터의 정의부터 기술, 응용 현황을 통해 앞으로의 미래사회에서 역활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
1. 3D프린터란
2. 3D프린터의 기술개요
3. 3D프린터의 응용현황
4. 3D프린터의 전망
5. 3D프린터가 가져올 미래사회
6. 참고문헌
본문내용
미국 뉴저지주립대의 스테판 댄포스 박사는 “손으로 만들기 어렵거나, 어딘가를 끊었다가 꼬아서 붙여야 하는 복잡한 모양도 한 번에 인쇄할 수 있다”면서 “3차원 프린터로 만들 수 있는 물건은 사실상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유럽항공방위산업체(EADS)는 3차원 프린터로 자전거를 인쇄해 ‘에어바이크’라고 이름 지었다(자회사인 에어버스에서 따왔다). 에어바이크가 특별한 이유는 바퀴와 페달, 안장, 몸체를 따로 만들어 조립한 것이 아니라 자전거 한 대를 완성품으로 인쇄했기 때문이다. 인쇄한 직후 페달을 밟으면 바퀴가 굴러가며, 조립한 것이 아니므로 정기적인 수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에어바이크는 나일론 가루를 붙인 레이어를 겹겹이 쌓아 인쇄했다. 강철이나 알루미늄으로 만든 기존 자전거보다 약 40%나 가볍다. 가장 매력적인 점은 3차원 설계를 수정하면 내 체형과 기호에 맞게 안장 높이와 바퀴 크기, 색깔과 디자인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형 자전거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3차원 프린터를 이용하면 기존에 복잡했던 제작과정을 줄여 효율적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지난해 7월 말 영국 사우스햄튼대에서 인쇄한 비행기(SULSA)는 알루미늄 조각을 퀼트처럼 이어 붙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었다. 비행기의 날개는 공기마찰을 줄이고 양력을 받기에 적합한 타원형 모양으로 만든다. 하지만 이 모양은 한 번에 만들 수가 없어 여러 조각을 하나하나 이어야 했다. 연구팀은 3차원 프린터로 나일론 가루를 쌓아 비행기를 인쇄한 뒤 레이저로 살짝 수정했다. 완성된 비행기는 배터리와 엔진을 달고 최고 시속 160km로 날았다. 에어바이크를 만든 EADS 전문가들은 사람이 탈 수 있는 여객기를 한 번에 인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의대 성형외과에서는 100시간 가까이 걸리는 샴쌍둥이 분리수술을 22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등공신은 바로 3차원 프린터였다. 집도의였던 헨리 가와모토 교수는 샴쌍둥이가 붙어 있는 부분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찍은 뒤 3차원으로 인쇄했다.
참고 자료
3D 프린터 (트렌드 지식사전)
3D 프린터 (물리 산책)
3D 스캐너와 프린터 기술 (재밌는 IT이야기)
3D 프린터, 무엇을 상상하든 인쇄 됩니다 (디지털라이프)
3D프린팅의 진화 (서울경제)
정말 똑똑한 3D 프린터, 이런 것까지?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