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소설론] 소설사회학적 연구의 실례 - 집단과 개인, 일제강점기 소설 연구방법, 일제강점기시대의 소설세계관 구분과 초기의 소설, 위장 문화정치시대와 전시체제 일제강점기 말기의 소설세계관 구분
- 최초 등록일
- 2017.01.28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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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집단과 개인
2. 일제강점기 소설 연구방법
3. 일제강점기시대의 소설세계관 구분
4. 일제강점기시대 초기의 소설
5. 위장 문화정치시대 소설의 세계관 구분
6. 전시체제 일제강점기 말기의 소설세계관 구분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집단과 개인
① 일제강점기시대 한국소설은 당시 사회와의 관계 아래 소설의 사회적 속성, 소설과 사회와의 연관성을 연구하는 데 있어 작품에 나타난 작가나 작중인물의 사회집단적 성격에 초점을 두었다.
② 문학사회학의 경우 창조의 주체를 집단에 두고 있다. 정신분석학은 개인적 성격에 의존하고 있지만 사고구조나 세계관이 고립된 개인 혼자만으로 구성할 수 없다는 입장이 문학사회학이다.
③ 예술창조의 주체는 개인적 성격보다 집단적 성격에 주로 의존하고 있다.
④ 예술이나 문학의 창조에 있어서의 주체는 집단으로 보아야 하지만, 그 집단을 구성하는 개인의 역할과 위치도 인식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2. 일제강점기 소설 연구방법
① 작품과 집단 간의 관계 : 소설에 나타난 사회 집단의 정신적 구조 내지 세계관이 어떠한 것이며 어떤 사회집단의 정신적 구조에 대응하고 있는가, 혹은 이것과 이해할 수 있는 관계에 있는가를 추구한다.
② 소설 부분의 전체 인식 : 소설의 부분이 갖는 참다운 의미는 전체에 의해서 이해되고 전체에 관한 인식은 각 부분의 인식에 의해서 정확하고 풍부한 것이 됨을 보여주고 있는가를 고찰한다.
③ 선정한 작품의 세계관이 당시 한국 사회의 정신적 구조와 어떻게 대응하고 관계되는지를 추구하며 그 세계관의 의의를 고찰한다.
3. 일제강점기시대의 소설세계관 구분
① 일제 초기의 무단정치시대 : 일본의 일제강점기 통치를 기정사실로 인정하여 그 현실에 순응해야 한다는 견해와 그 통치에 반항하여 민족의 주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견해가 있다.
② 중기의 문화 정치시대 : 현실에 대한 객관적 비판과 계급의식적 해석, 그리고 비현실적 유미세계에의 지향 등이 대표적 세계관이다.
③ 전시체제가 지속되던 일제 말기 : 이 시기에는 현실사회로부터 서정세계로 비켜서거나 신변적인 현실세태를 풍자 • 냉소하거나 농촌문제를 고민하고 그 현실을 증언하거나 한국 민중의 강인한 삶을 역사소설로 비유하거나 혹은 일제강점기체제에 협력하고 마는 등의 다양한 소설의 세계관이 제시되어 있다.
4. 일제강점기시대 초기의 소설
① 1910년에 일본이 한국의 통치권을 강탈한 디음 가혹한 무단정치를 실시한 10년간을 ‘일제강점기시대 초기’라 칭한다.
참고 자료
강승원 저, 해법문학 현대소설, 천재교육 2014
윤성원, 정승철 저, 한권에 잡히는 현대소설, 블랙박스 2011
한국현대소설연구회 저, 현대소설론, 평민사 2015
윤희재 저, 전공국어 현대소설, 열린소설 2017
유태영 저, 현대소설론, 국학자료원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