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 통계의 미학 (2016년 12월 작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책의 주요내용)
1. 데이터 수집의 중요성
2. 다양성의 통찰
3. 비교 그리고 관계
4. 예측과 판단

Ⅲ. 결론 (감상문)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미디어를 통해 하루에도 수차례 통계를 접한다. 현대사회의 현상을 파악하고 시대적 트렌드를 파악함에 있어 통계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점에서 허버트 조지 웰즈의 말처럼 현대사회에서 살아감에 있어 “통계적인 사고는 유능한 시민이 되기 위해 읽기와 쓰기 능력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갖추어야 할 능력” 임에 틀림없다. 누군가는 통계가 단순히 수치에 불과하며 숫자를 읽을 줄 안다면 통계 역시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통계는 단순히 숫자를 넘어 그 안에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정보와 데이터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의 시민들에게 통계적 사고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여 적시에 좋은 판단을 내리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통계적 사고를 통해 인간은 특정 사안에 의 인과관계를 분석할 수 있으며, 결과를 통해 다각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읽힐 수 있다. 이는 결국 자신의 주장 또는 누군가의 주장과 논리를 뒷받침하는 통계가 과연 타당성이 있는지에 대한 가치 판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통계적 사고는 현대사회를 이해함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다. 따라서 이번 독후감에서는 최제호의 ‘통계의 미학’을 읽고 책의 핵심내용을 요약하며 통계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해보고자 한다. 이후에는 책에 대한 나의 감상평을 서술하겠다.

<중 략>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에는 각 정당에 후보자들을 선정하고, 이 후보자들에 대한 민심의 향배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마련이다. 과거의 선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론조사로 파악되는 민심의 수치, 바로 통계숫자는 모든 극적 드라마의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3000만 명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유권자 가운데 2000명에 대해 조사하는 것만으로 3000만 명 이상의 유권자의 의견에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너무 적은 것은 아닌가 의문을 갖을 수 있다. 이러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수의 법칙이라는 통계학 원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최제호 저, 통계의 미학, 동아시아, 2007.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