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산업혁명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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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제러미 리프킨의 3차 산업혁명을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저걸 언제 다 읽지?’였다. 한눈에 봐도 두껍고, 어려워 보일 것만 같은 분량의 파란색 책을 펼쳐놓고 목차를 잠시 살펴봤다. 경제위기, 자본주의, 애덤스미스가 눈에 들어왔고, 단순히 책의 주제를 환경 쪽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나는 ‘책을 잘못 대여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맞다 산업혁명이니깐 다룰 수 있는 부분들이지..’라고 생각하며, 페이지를 넘기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다행스럽게도 스마트 그리드, 재생에너지 등등 몇몇은 익숙하게 들은 개념들이 나왔었다. 이 책은 수평적 권력의 필요성과 미래의 에너지 그리고, 현대경제의 맹점 등을 버무리고 각각의 프레임을 연결시켜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는 이야기이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어느 한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환경, 경제, 정치, 사회 등 다방면으로 앞으로 도래할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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