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영화강상문, 재심 영화 감상 - 2017년 대한민국에서 있으면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 : 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재심’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본 영화는 ‘약촌 오거리 살인 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자신은 죄를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강압수사와 검사의 안일한 수사검토 그리고 판사의 공정하지 못한 판결로 실형을 산다.
강압수사의 과정은 끔찍했다. 형사라는 놈은 사람을 폭력으로 때려 일을 해결하려고 했다. 거짓자백을 받거나, 거짓조서를 꾸미면서 자신의 성과를 올린 것이다. 그 과정에서 10대 소년 현우는 희생자가 되었다. 약촌 오거리에서 일어난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목격자였던 그를 오히려 범죄자로 만들었다. 돈도 없고 빽도 없으면 선량한 시민은 졸지에 범죄자가 되고 마는 것인가?
경찰이라는 조직도 전부 청렴하지는 않다는 것을 이 영화를 보고 깨달았다. 민중의 지팡이로서 시민을 보호하기보다는 사회적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한 그들. 또한 자신의 권력과 명예에 흠이 될까봐 그것을 무마하려는 검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