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거룩한 예배
- 최초 등록일
- 2017.03.22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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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예전과 신학
1장 - 인간의 파토스와 하나님의 에토스
2장 - 기독교 교리와 영광의 찬송
3장 - 예배의 종말론적 특성
4장 - 예배와 신학: 바르트와의 대화
2부 기도로서의 예배
5장 - 찬양, 감사, 축복: 하나님에 대한 지식으로서의 감사
6장 - 성령님의 초대와 탄원
7장 - 탄식하는 것과 고백하는 것: 신실한 기도
8장 - 중보사역: 하나님 앞에서 세상을 기억함
3부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9장 - 기록된 예배서의 텍스트를 넘어서: 예배의 상징 언어
10장 - 상황 가운데서의 예배 ‘규범’
11장 - 세상을 위한 예배와 윤리
12장 - 신비, 고통, 예배 공동체의 예술
13장 - 아름다움과 거룩
14장 - 그리스도의 강림과 종말
본문내용
Ⅰ. 요약
1부 예전과 신학
1장 - 인간의 파토스와 하나님의 에토스
인간의 파토스(pathos)는 하나님의 에토스(ethos)로 이끌어 가는데, 이것은 진정한 예배가 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1) 예배와 파토스 - 예배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유 가운데 인도하 시며 우리 삶의 모든 아픔과 열정(pahtos)을 아시는 거룩한 분을 인정하는 예술이다.
(2) 기도의 양태, 경험의 패턴 - 첫 번째 기도의 양태는 ‘감사의 언어’, ‘기도의 언어’이며 이것은 찬양과 감사드림이다. 두 번째 기도의 양태는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언 어”이다. 세 번째 기도의 양태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분을 기억하는 장으로서의 예 배”이다. 우리가 한순간이라도 진정으로 이러한 언어로 마음과 열정을 다해 기도할 수 있다면 우리 안에 누가 함께 계시며, 우리를 통해 누가 기도하고 계시는지를 알 수 있 게 될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기도하는 공동체는 세상의 고통을 향해 열려있게 된 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의 차원을 향해 온전히 열린 상태로 설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언어로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 예전과 성만찬 예전을 통해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종말론적 예술, 즉 예배 가운데 온전히 참여하고 있 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기도하는 것은 세상을 기억하는 것이며, 세상 에 내재해 있는 고통과 갈망에 대해 하나님께 아뢰는 것을 의미한다.
(3) 예배의 정신 : 기독교 예배의 진정한 정신은 말씀과 성만찬, 찬양을 드리고, 떡과 잔을 함께 들며, 하나님께 기억된 바 되는 은혜의 웹이다. 특별히 성만찬을 통해 성육신하 신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이 모든 인간의 열정을 변형시킨다. 진정한 예배는 우리 를 은혜를 통하여 새로운 감성의 차원으로 이끌어가며 복음의 핵심인 세상을 향한 하 나님의 열정으로 이끌어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