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료]독후감,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요약후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7.04.12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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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하준,유시민의 거의 모든책 읽고 줄거리 요약 후 우수 서평
목차
Ⅰ. 제 1 부 인간과 시장
1. 경제학의 ‘합리적 인간’
2. 사회보험 위험의 국가관리
1) 의료보험
2) 실업
3) 공평한 징수도 잘 운영하지도 못한다.
3. 마약, 매춘, 포르노의 경제학-비 가치재
4. 분배의 문제-가치재
Ⅱ. 제 2부. 시장과 국가
5. 일인당 GNP
6. 자본의 이익 –이자
7. 자유시장과 독점기업
8. 국가정책사업과 외부효과
9. 보험과 조세정의
1)의료보험 2) 국민부담률
3) 소득세는 누진세다 4) 재산세 소비세
10. 국가채무
1) ‘구축효과’
2) 국가채무의 한계
11. 국가실패와 이익단체 정치
1)국가의 의사결정
2)이익단체
3) 지역주의 정치경제학
4) 선거를 통한 의사결정
Ⅲ. 제 3부 시장과 세계
12. 자유무역의 피혜자 수혜자
13. 환율의 마법
14. 국제금융자본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Ⅳ. 서평: 탐욕스런 가해자의 경제이론과 피해자들
본문내용
1. 유시민, 장하준 그리고 경제학
0.1%의 자본가와 정치가가 경제학자들을 이용해서 전 세계 대다수 노동자들을 희생시켜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면서도 그 뻔한 사실을 ‘경제학’이라는 안개 속에 두려하는 시도를 언제까지 두고 보아야만 하겠는가? 금융위기와 공항을 몸으로 당하는 우리 당사자들이 말이다. 이것이 경제학이 어려워진 본질을 파헤쳐 그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이유이다.
장하준 교수는 신 자본주의 주류 경제학의 뻔뻔함을 고발하는 비주류 학자이다. 경제문제를 평범한 일반인에게 풀어주는 독특한 저자이다.
경제란 곧 ‘먹고 사는 문제’, 즉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이다. 그렇지만 경제가 무엇인지, 경제학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다룬 학문인지에 대해서는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소수의 경제학자들에 의해 지난 몇 십 년 동안 경제학이 깊이 있는 전문 과학이라고 믿도록 유도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한 번도 경제위기나 불황과 같은 ‘경제 문제’를 제대로 예견한 적이 없다.
<중 략>
제 1 부 인간과 시장
1. 경제학의 ‘합리적 인간’
유시민은 경제학이 제시한 대 전제 즉, ‘인간의 무한한 물질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희소한 자원을 활용하는 연구’ 라는 경제학의 정의를 하나하나 반박한다.
첫째, 합리적 인간은 남이야 어찌 되든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오로지 자기의 이익만을 챙기는 데만 관심을 기울이는 철저히 이기적인 인간이다. 이러한 ‘합리적 인간’을 창조한 인물은 공리주의 철학의 원조 벤담이다. 벤담이 창안한 ‘합리적 인간’은 오직 두 주인만을 섬긴다. 하나는 쾌락(행복, 즐거움, 만족 또는 효용)이요 다른 하나는 고통(불행, 괴로움, 고생 또는 비효용)이다.
‘합리적 인간’은 언제나 자기의 쾌락을 추구하고 자기의 고통을 회피하려 한다.는 전제는 인간의 다양성을 간과한다. 국부론과 폭탄주, 그리고 콧대성형 가운데서 어느 것이 가장 큰 행복을 주는지를 객관적으로 판정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경제학은 독서광과 술주정뱅이와 성형미인은 ‘합리적 경제인’이라는 점에서는 전적으로 평등하다고 보고 이런 멋진 평등의 신세계가 바로 경제학의 세계라고 비꼰다.
참고 자료
장하준의 경제학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