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플럭서스 운동에 대하여 : 플럭서스의 정의부터 현재의 플럭서스 활동까지

목차

1. 플럭서스의 정의

2. 플럭서스의 형성
1) 다다와 마르셀 뒤샹
2) 존 케이지의 실험음악
3) 해프닝과 동시대 미술의 정황

3. 플럭서스의 전개
1)프로토 플럭서스
2)조지 마키우나스와 플럭서스의 성장

본문내용

플럭서스의 형성과 전개
1962년 9월 독일의 비스바덴에서 <플럭서스 국제 신음악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한 공연, 이것이 바로 ‘플럭서스’의 첫 번째 공식 무대였다. 1960년대 미국 해프닝과 더불어 가장 급진적인 형식으로 예술의 새 장을 열었던 플럭서스는 출발부터 세계의 지대한 관심을 끌어 모았다. 1962년을 일반적으로 플럭서스의 공식적인 탄생 연도로 보고 있는데, 이것을 기점으로 1950년대 중후반부터 1962년 상반기까지를 플럭서스의 형성기로 본다. 이 시기에는 이미 유럽과 미국, 일본의 많은 작가들이 플럭서스 경향의 작품과 아이디어로 활동했으며, 이 작가들의 상당수가 향후에 플럭서스를 형성하게 된다. 1950년대는 전후 재건의 의지가 불타오르던 시기이기도 했지만, 전쟁과 정치 이데올로기에 염증을 느낀 많은 사람들이 허무주의에 빠지기도 했던 혼란의 시기였다. 이 현상은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모든 방면에서 일어나고 있었는데, 특히 문학예술 분야의 종사자들은 여러 가지 사회 현상과 창작을 결부시켜 예술운동을 펼쳤던 시기다.

참고 자료

[학위논문(석사)] 플럭서스의 활동과 특성에 대한 연구 : 플럭서스를 통해 본 백남준 연구를 포함하여 (홍익대학교 |2003년 |미술사 |이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