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과 당시의 공수부대 고찰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7.05.27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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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2차 세계대전의 배경
3. 공수부대의 기원 및 등장
4. 2차 세계대전 당시 공수부대의 활약상
5. 공수부대의 실패 작전
6. 결론
본문내용
항공기의 직접 공격 외에, 전략 및 전술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고민도 시작되었다.
그런 고민은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접어들어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비행기로 보병을 ‘직접’ 투입하는 공수부대의 등장이다.
하늘을 낙하산으로 수놓으며 적진에 낙하해 주요 거점을 장악하고, 아군의 진격을 돕는 공수부대의 출현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세계는 다시 불안한 평화기에 접어들었다. 이 시기에도 비행기를 이용한 보병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었다. 미 육군 항공대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본격적인 공수작전을 위해 비행기 설계 및 낙하산 실험을 계속했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항공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거듭하고 있었다.
이들은 1927년 세계 최초로 낙하산을 이용한 보병 공수에 성공했다. 소련도 이에 자극을 받았다. 대숙청 직전까지 소련군은 다양한 전략과 전술, 그리고 병기를 실험하고 도입하는데 열심이었다. 소련은 공중수송을 통해 보병은 물론 차량과 경전차까지 전장에 투입하는 실험을 거듭했다.
마침내 1938년, 독일군 최초의 공수사단인 ‘제1 공수사단(1. Fallschirm-Jäger-Division)’이 창설되었다.
쿠르트 슈트덴트(Kurt Student, 1890~1978) 장군이 지휘관이 되었다. 이들은 팔슈름예거(Fallschirm-Jäger)로 불렸는데, 전통적으로 정예 보병 부대에 붙은 ‘예거(Jäger, 사냥꾼)’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혹독한 훈련으로 육성한 엘리트 보병들이었다.
독일 공수부대는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용명을 떨쳤다.
1940년 4월, 독일은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기습 침공했다. 독일 공수부대는 덴마크와 노르웨이에 강하해 다리와 공항 등 주요 시설을 장악하며 작전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이제 팔슈름예거라는 이름 자체가 연합군에게 공포의 상징이 되었다.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는 ‘엄청난 숫자의 독일 공수부대가 신부, 농부, 장사꾼으로 변장해 침투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아 혼란을 겪었고, 영국에도 ‘독일 공수부대가 대규모로 영국에 강하해 점령할 것이다’라는 헛소문이 돌았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제2차 세계대전 [Second World War / World War II, 第二次世界大戰] (두산백과)
공수부대의 기원 |작성자 게임어바웃
하늘에서 구름을 뚫고 내려오는 전사들, 공수부대 |작성자 게임어바웃
노르망디 상륙작전 |작성자 위키백과
제 2차 세계 대전 |작성자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