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미움받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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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인생의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와 관련된 욕구가 바로 ‘인정욕구’이다.
아들러는 타인에게 인정받으려는 인정욕구에서 벗어나는 것이 진정으로 개인이 자유로워지고, 인생의 과제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나온다고 이야기한다.
이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바로 미움받을 용기이다.
타인에게 인정받으려고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다.
누군가는 이에 대해 이기적으로 살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아들러는 여기서 ‘과제의 분리’ 개념을 이야기 한다.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하는 것, 어떠한 과제가 주어졌을 때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를 알아보는 방법은 단순하게도 이 과제에 대한 선택이 가져온 결과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 과제의 주인이다.
타인의 과제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과제에 집중하는 것이다.
방임주의로 보이기도 하지만 언제든 도울 의지가 있다고 보여주면서, 과제를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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