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건축의 특징과 조형미
- 최초 등록일
- 2017.06.10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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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지리적 요인
2. 문화적 요인
3. 종교적 요인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건축물의 사전적 정의로 ‘땅 위에 지은 구조물 중에서 지붕, 기둥, 벽이 있는 건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네이버 국어사전 참조]이다.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원시시대에 지었던 움집 역시 건축물의 범위에 포함시킬 수 있다. 따라서 건축물의 원초적인 목적이라 함은 지붕을 갖춰 비를 피할 수 있고, 기둥을 세워 안정성을 제고시키며, 벽을 둘러 바람을 막고 포식자와 같은 기타 외적인 요인들로부터 사람을 보호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문명화되고 기술을 발전시키며 단순히 생존에 적합한 ‘건축물’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았고, 더욱 발전시켜왔다. 하지만 같은 인간이라 해도 각 사회마다 다양한 건축물의 양식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 필자는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 결과에 원인을 생각해보기로 했다.
첫째로 건축물은 지리적, 기후적 특성을 반영하여, 양식, 구조, 원자재 등이 매우 다르다. 모로코의 ‘리야드’ (폐쇄적 흙벽 가옥), 알래스카의 ‘이글루’ 등 각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맞게 최적화 시켜 발달해 왔다. 리야드는 고온 건조한 사막에서, 이글루는 한랭 건조한 극지방에서 구하기 쉬운 자재를 바탕으로 그 지역의 기후에 가장 최적화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발달되어 온 것이다.
이러한 지리적 요인에 따른 양식 변화가 가장 기본적으로 건축방식 발달에 영향을 미쳤다면, 다음은 문화적인 요인이다. 유목 생활을 하는 몽골의 유목민족의 경우에는 이동에 자유롭고 편리하도록 ‘게르’를 발달시켰다. 반면에 유목 생활을 하다 정착생활을 하게 된 유럽의 게르만족들은 외부의 침입을 막고 안락한 집과 사회를 구성하기위해 성 형태의 건축물을 발달시켰다.
각 기후에 적합한 건축물을 통해 안락한 삶을 영위하고, 문화적인 특성에 맞춰 더 성숙한 사회를 구성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처럼 건축물의 양식이 효율성을 목적으로 두고만 발달한 것은 아니다. 인류 역사에서 ‘종교’는 빠질 수 없는 부분이며 영향력이 막대하다.
참고 자료
한국문화자원의 이해 3강 – 한옥의 특성
네이버 블로그 – 국토의 자원 환경 1. 기후와 생활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 건축미의 뿌리 목조건축 [원정수 교수]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나무위키 – 한국 전통 건축의 장단점, 한국 건축
네이버 사전, 지식백과
건축관련칼럼 - 전통건축 이야기 - 한옥에 숨어있는 과학 ⑦ 지붕
한국문화자원의 이해 3강 – 한옥의 특성
문화재청 제와장 기와의 역사와 종류
황세옥의 전통건축이야기 - 기와(瓦)의 시대별 특징
도서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유현준]
‘한국의 기와 문화’ [이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