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리학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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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이번 건강 History를 사정하면서 평소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던 나 스스로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무심했던 내 건강과 생활 속에 베긴 불규칙한 생활방식과 패턴을 되돌아보며 간호사를 꿈꾸는 한 학생으로서 잘못된 점을 깨닫고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가족들과 떨어진 먼 타지에서 혼자 대학생활을 하다 보니 밥을 제때 챙겨먹지 않은 날이 제때 챙겨먹는 날보다 더 많았으며 이런 저런 일들로 제 시간에 자본 적이 거의 없었다.
심하게 아픈 것이 아니면 알아서 나을 것이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왔었다.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다.

나에겐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주변 사람들이 아프다는 건 매우 마음 아픈 일이었다.
그래서 간호의 절실함과 간호사가 되겠다는 꿈을 품게 된 것이었는데 정작 내 스스로의 건강은 돌보지 못했었다.
나 또한 다른 누군가에겐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일 것이라는 생각을 간과하며 지내왔던 것이다.

나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는 간호사라는 직위에 오름에 있어 그 만큼의 의지와 책임감이 필요하고 생각한다.
근데 여태껏 난 간호의 개념을 타인에 대한 간호에만 국한시켜 간호사의 꿈을 꾼 것은 아닐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 자신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에게 간호의 의지와 책임감을 가진 간호사가 되고 싶다.

<중략>

느낀점
늦은 밤에 일하시며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활패턴과 정반대로 생활하고 계신 아주머니.

제2형 당뇨병환자는 영양 상담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 체중감량도 요구되고, 운동요법도 실시하여야 한다고 알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초기치료뿐만 아니라 약물요법의 효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 분은 환자이기에 앞서 어머니였다. 하루하루를 아이들을 생각하며 일하신다.
늦은 시간에 밥을 드시고 마저 소화가 되기 전에 또 일을 나가기 위해 잠드신다. 평소 안 좋았던 관절은 이러한 생활들의 반복으로 더욱 무리를 받고 있는 중이였으며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하시며 이러한 고된 일들로 인해 몸은 항상 피곤한 상태라고 하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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