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특수교육 사례

목차

I. 발달사 및 상담일지
1. 제1회
2. 제2회
3. 제3회
4. 제4회
5. 제5회
6. 제6회
7. 제7회
8. 제8회
9. 제9회
10. 제10회
11. 제11회
12. 제12회
13. 제13회
14. 제14회

II. 심리평가
1) 직업적성검사
2) 적성검사 및 펵아

III. 종합평가

IV. 부모교육

참고문헌

본문내용

본 사례는 부모대학에서 저자의 강의를 듣고 어머니의 요구에 의하여 사례 연구한 것이다.
1999년에 어머니의 요청으로 철승 군을 만났다. 철승 군은 24세 남자로 발달지체 청년이다.
키는 약 158cm정도이고, 몸은 외소한 편이다. 철승 군의 첫인상은 흰 피부에 항상 웃음이 있으며 나이답지 않게 귀여워 보였다. 철승 군은 시력이 나빠서 안경을 쓰고 있었다.
머리가 보통 사람에 비해 작은 편이다. 지금까지 성장하면서 평균 정도의 체중을 유지했다. 운동기능은 생활에서 큰 문제가 없다.
새로운 사람에 대한 경계나 수줍음이 적고 질문에는 간단히 대답하였다. 그러나 말소리가 작고 발음이 부정확하였다.
어머니의 적극성으로 철승 군은 여러 교육치료에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그러나 아직도 문자는 완전히 해독하지 못하고, 수 개념 발달이 지체되어 있다. 자신의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숫자 문자는 변별하거나 기억하고 사용한다. 예를 들면 자주 타고 다니는 버스 번호를 인지하여 선택하고 집 전화번호를 기억하여 사용할 수 있다.
본 사례 상담의 목적은 관찰, 면접, 검사를 시행하여 정보를 종합하고 주문제를 선정하고, 개별 지도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철승 군에게 당면 과제를 선정하고 앞으로 직업생활을 위하여 개별지도를 계획하였다.
철승이네는 강남구 대치동에서 6년째 살고 있다. 가정환경은 중산층 정도로 어렵지 않는 생활이다. 할머니(79)가 집에서 가사 일을 돌보고, 아버지(60)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머니와 중매 결혼하였다.
우유회사에서 정년퇴직을 하였지만 계속해서 운전기사 일을 하고 있다. 어머니(57)는 장애인과 관련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국정신지체인 애호협회 이사, 부모자원봉사대, 서울지회 부모대학 학생회 등 많은 활동을 한다.

철승 군의 큰 형(29)은 학생이다.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그의 부인은 스튜어디스이며 대학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해서 분가해 살고 있다. 작은 형(28세)은 공군 제대 후 복학해서 현재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리고 철승 군은 서울 근교에 있는 작은 공장에서 기숙하며 일하고 있다. 이 회사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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