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터플라이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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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작가 David Henry Hwang에 의해서 쓰여진 M. Butterfly 는 버나드 브리스코트(Bernard Bouriscot)라는 외교관이 훗날 남자로 밝혀진 중국 여배우와 사랑에 빠졌던 충격적인 실제 이야기를 기초로 하여 이루어졌다. “저는 그녀가 매우 수줍음을 탄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중국의 관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라는 그의 말은 단적으로 서양인들이 동양인들에 대해서 얼마나 무지한지 어떠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1960년대에 그 외교관은 중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북경 오페라 배우와 사랑에 빠졌고 그녀는 그의 아이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20년 동안 그 관계는 지속되었고 결국 스파이 혐의로 체포될 때까지 그 배우가 남자였다는 사실을 그는 몰랐다고 한다. 작가 Hwang은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 부인』의 플롯을 전용하여 이 이야기를 교묘히 엮어 전개함으로써 인종차별주의와 남녀차별주의가 결합된 나비부인의 이미지로 동양을 보는 서양의 시각에 대해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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