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분류 및 예방방법

목차

1. 신체적학대
2. 흔들린 아이증후군
3. 뮌하우젠증후군
4. 아동유기
5. 정서적학대
6. 성적학대
7. 방임- 의료적 방임, 교육적 방임, 정서적 방임
8. 아동학대의 예방수준에 따른 대책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신체적학대
<뜨거운 물 붓고 학대...스트레스 딸에게 푼 母>
지난해 6월 인천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5살 A양이 실려 왔습니다.
혼수상태였습니다. 몸 곳곳엔 멍 자국이 있었고, 하체에선 화상 자국도 보였습니다.
아동 학대를 의심한 병원은 즉각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효정,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외관상으로 봤을 때 얼굴부터 몸통 팔다리 쪽에 멍든 자국 상처, 허벅지 쪽에는 화상 자국."

조사결과 놀랍게도 가해자는 친엄마, 28살 B 씨였습니다.
딸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도 모자라 뜨거운 물까지 부었습니다.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남편과 이혼 뒤 혼자 두 딸을 키워온 B씨가 첫째 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겁니다.

[검찰 관계자]
"한 달 전에 기소했고요. (수사한 건) 몇 달 전에 조금 됐습니다."
법원은 아동 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 씨의 친권을, 판결에 앞서 박탈했습니다.
B씨가 딸을 제대로 보호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데다 2차 피해도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A양은 현재 병원 치료를 마친 뒤 아동전문기관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 략>

1차 예방은 새로운 사례의 발생을 막기 위해 전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어떤 문제의 징후가 나타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
① 아동, 교사, 부모, 관련기관 종사자에게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②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 위반행위자의 계도를 위한 교육 등에 관한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③ 사이버 자녀양육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올바른 훈육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④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학대예방의 날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한다.
2차 예방은 아동학대 발생 위험이 높은 집단을 파악하여 조기발견과 중재,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대를 예방하는 활동을 말한다.

참고 자료

근거기반실무 중심의 아동간호학 하권 / 박은숙 외/ 2014 / 현문사
http://www.ytn.co.kr/_ln/0103_201601050901092917
http://imnews.imbc.com/replay/2017/nwdesk/article/4201383_21408.html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604181813262700162_1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303_0014741819&cID=10807&pID=10800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027438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html?no=50344
http://news.donga.com/3/all/20170314/83309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