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공주
- 최초 등록일
- 2017.08.20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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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관
2. ‘바리공주’와 ‘바리데기’
3. 줄거리
4. 바리공주의 모티프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개관
‘오구풀이’라고도 불리는 ‘바리공주’는 ‘당금애기’와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인 무속신화로 꼽힌다. 사람이 죽은 지 49일 안에 하는 사령제(死靈祭)인 진오귀굿에서 가창되는 서사무가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채록되었으며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 무가의 주제는 ‘효’라고 할 수 있다. 부모의 명을 낫게 하기 위해 약을 구하러 모험을 하는 이야기는 설화 등에서도 많이 발견되는 모티프다. 또한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고 시련을 겪는 것은 영웅의 일생과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화나 소설에서 똑같은 자료를 찾을 수 없는 것은 <바리공주>가 무가로서 창작되어 전승된 유형이라 생각하게 한다.
2. ‘바리공주’와 ‘바리데기’
‘바리공주’ 분석을 하기 전에 ‘바리공주’와 ‘바리데기’라는 명칭의 차이에 대해 정리할 필요성이 있다.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진 ‘바리데기’로 이 명칭은 민간에서 발생하여 민중들 사이에서 주로 향유된 이름이다.
참고 자료
서대석 편, 「바리공주」,『구비문학』, 한국문학총서 3, 해냄, 1997
홍태한, 『서사무가 바리공주 연구』, 민속원, 1998
홍태한, 「서사무가 바리공주의 형성과 전개」,『구비문학연구 제4집』, 한국구비문학회, 1997
장덕순 외 3인, 『구비문학개설』, 일조각, 2006,
서대석․박경신 역주,『한국고전문학전집30서사무가Ⅰ』,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