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발달장애 및 발달검사(영아기 정신지체, 자폐증, 언어장애, 간질, 영아발달검사)

목차

I. 발달장애
1. 정신지체
2. 자폐증
1) 대인관계형성 장애
2) 언어장애
3) 변화에 대한 저항
4) 무생물에 대한 집착
5) 감각기능의 장애
6) 자해행동
3. 언어장애
1) 언어발달 지체
2) 발음장애
3) 선택적 함묵증
4. 간질

II. 영아기 발달검사
1. Bayley의 영아발달척도
2. Gesell의 발달스케줄
3. 덴버의 바발달것마
4. Gattell의 영아지능척도
5. 습관화검사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발달장애
영아기는 신체적 ․ 심리적인 면에서 모두 발달이 급속히 이루어지는 단계로 일생 중 가장 변화가 많은 시기이다. 영아기 초기에는 기초적인 감각기관의 발달이 거의 완성되며, 생후 1년이 되면 운동기능이 활동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발달하게 된다. 또한 이때부터 언어의 발달과 함께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게 되면서 자아감이 형성되는 동시에, 부모 또는 주위 사람들과의 정서적인 접촉을 통해 사회성이 발달하게 된다. 이와 같이 영아기는 인간생활의 기본적인 행동양식이 형성되면서 몇 가지 생활습관이 정착되는 시기로, 모든 발달의 결정적 시기가 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 나타나는 발달상의 문제는 성장장애나 이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며, 장애의 정도도 심각하고, 미치는 영향력도 장기적이다.

1) 정신지체
정신지체(mental retardation)란 지적 발달수준이 아주 낮아 지적 능력이 유의미하게 뒤떨어져 있는 상태로 학습과 적응행동의 결함으로 나타난다(Grossman, 1977). 정신지체는 대개 출생 전이나 직후에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표준화된 지능검사인 스탠퍼드-비네지능검사와 웩슬러 지능검사로 측정한 결과 보통 IQ 70 미만이 이에 해당된다. 정신지체의 수준은 IQ에 따라 경도수준(IQ 55-69), 중등도수준(IQ 40-54), 증도수준(IQ 25-39), 최중도수준(IQ 25 미만)으로 분류한다.
정신지체의 특성은 첫째, 생각과 반응의 속도가 느리다. 둘째, 정상아에 비해 새로운 정보와 방법을 배우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반복적인 지시를 요한다. 넷째, 한 가지 지식을 일반화하거나 새로운 문제해결에 이용할 수 없고, 학습속도가 느리고 비능률적이며, 어려운 과제일수록 더 심각한 곤란을 겪게 된다.
정신지체의 발생원인은 다운증후군이나 허약체질증후군과 같은 상염색체의 결함과 클라인펠터 및 터너증후군과 같은 성염색체의 이상, 또는 열성유전인자의 의해 유발되는 태내기 장애가 있으며, 이외에도 출산 시 산소결핍증과 출산 후 장애 등 요인이 매우 다양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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